저는 22년 스탠트 시술을 받은 40대 남성입니다. 2개 스탠트 시술을 받았고 제가 가장 많이 찾아봤던 키워드이며, 주치의 선생님 말씀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여러 인터넷상의 블로그에서 의사 선생님이 아닌 분들이 의견을 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혹되면 안 됩니다. 수명 예측은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심근경색 스탠트 이후 기대 수명
스탠트 시술이후 일반 병동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처음 검색하는 검색어입니다. 저 역시 그랬고 많은 분들이 검색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치의 선생님 의견을 말씀 드리면, 스탠트 시술 시 심장 기능에 손상이 많이 되었는가? 시술을 받을 때까지 골든 타임 안에 잘 시술을 받았는가? 혈관 건강은 어떤가? 이전 건강 관리 상태는 어떠했는가? 시술 이후 관리 상태는 어떠한가? 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수명은 예측할 수 없다는 의견이셨습니다.
대부분 스탠트의 수명이 어떠하다.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공부를 많이 해본 결과 심장은 근육 덩어리고 심근경색으로 인해 심장에 데미지가 갔을 텐데 그 부분은 예측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젊은 나이에 발생된 일이기 때문에 심장 부하 테스트도 해보고 할 수 있는 검사는 사전에 미리 다 해보긴 했습니다. 검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기대수명에 대한 불안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가지 알게 된 내용은 실제 병동에 누워 있으면 40대 환자는 한 병동에 있을까 말까 하고, 대부분 60대, 70대 이상의 노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60대, 70대 분들의 기대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그렇다면 심근경색과 스탠트 시술로 인해 돌아가시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합병증으로 돌아가시는 걸까요? 통계에 함정이 분명 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더 이상 환자도, 의사도 아닌 분들이 작성하는 글을 보시지 마시고, 기대 수명 검색 할 시간에 스탠트 시술 이후 관리법을 찾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진료를 일 년에 최소 2번은 보실 텐데 주치의 선생님께 의견을 많이 물으시면 물어본 만큼 의견을 주십니다. 불안감 해소는 인터넷의 글이 아닌 전문 주치의 선생님을 통해 해소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결어
스탠트 수명이 10년이니 15년이니 이런 이야기도 많고, 기대 수명이 10년이니 15년이니 이런 이야기도 많습니다. 하지만 스탠트 시술을 받은 분들은 대부분 70대 이후 노인 분들입니다. 통계에 함정에 빠지면 않됩니다. 2년 전 저도 검색을 많이 했지만 주치의 선생님과 면담한 결과 기대 수명은 스탠트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간 낭비 마시고 관리 잘하는 방법을 찾는게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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