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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육아

아들 육아 - 최민준 아들 코칭 백과 중

by market23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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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집에서 너무나도 빈번하게 생기는 일을 아내가 좋은 책을 발견했다며 보내 줬다. 

항상 중간에서 둘다 싸우면 아빠가 가져간다로 대쳐만 해왔는데.. 

모범 답안을 제시한 책이다. 

 

"너희들 엄마가 이거 싸우라고 사줬어? 둘다 가져와 둘다 못가지고 놀아. 알았어?"

 

이런 대처는 문제가 생겨도 부모나 어른에게 말하지 않고 우리끼리 해결하는 편이 낫겠다는 인식을 낳습니다.
그래서 많은 형들이 처음에는 피해자 처럼 부모에게 이르다가
무력으로 동생 것을 빼앗거나 공격적으로 굴기 시작합니다.
어른들의 해결을 기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럴때 이렇게 외쳐보시면 좋겠습니다.

(첫째에게) "원래 네 건데 동생이 마음대로 만져서 지금 많이 억울하지? 엄마가 네 마음 다 알아 너 절대 억울한 일 업게 해줄 거야"

(둘째에게)
"잘 들고 있다가 형에게 빼앗겨서 기분 되게 속상하지? 엄마가 그 마음 알아 너도 억울하지 않게 해줄거야"

아이들은 이제야 엄마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일단 첫 문장은 아들에게 해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켜야 대화가 됩니다.
만일 행동이 옳지 못했다면 "맞아, 네 감정은 옳아!" 라고 하시면 됩니다.

"자 엄마 봐 지금은 둘다 맞는 상황이야. 이럴때 규칙이 중요해 우리집 규칙이 뭐지 ?
우리집은 먼저 들고 있는 사람 거 빼앗지 않는게 규칙이야. 누가 먼저 들고 있었어?
동생이야? 그럼 빨리 갖고 놀고 시곗바늘 6에 오면 형 돌려줘"

"형은 다른거 하고 놀다가 딱 30분 지나면 동생한테 받아. 그 때도 안 주면 엄마한테 바로 발해. 알겠니?"

 

(중략)
먼저 장난감을 잡으면서 생기는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대처를 하면 아이들이 높은 확률로 장난감을 형에게 인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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