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와 전기차의 충전 시장 규모는 22년도 기준으로 차량 판매 댓수 기준으로 13배 이상 차이가 발생된다. 22년도 수소차는 3만대, 전기차는 39만대가 등록이 확인된다. 충전 시장 규모만 따진다면, 수소차는 41억 수준, 전기차는 324억 수준으로 판단된다. 충전 시장의 규모적인 측면만 봤을 때에는 8배 수준의 차이가 발생된다.
본 포스팅에서는 수소 전기차 시장 규모를 전기차와 유사한 수준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수소 상용차 시장에 대해 확인해 보고자 한다.
미래 수소차 충전 시장 규모
향후 수소 전기차의 판매 비율에 있어서 상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3% 이상 발생 된다면 앞서 언급한 수치가 다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22년 기준 3만대 중 3% 수준이면 1,000대이다. 상용차는 승용차 대비 4배의 연료를 넣고 일일 주행거리는 200km 이상을 주행한다. 년간 주행거리로 환산을 하면 상용차량은 72,000km로 일반 승용차량이 10,000km를 대비 6배 이상의 거리를 주행한다. 이를 다시 정리하면 주행거리와 연료 소모량이 일반 수소 승용차량 보다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 경유 상용차량과의 비교도 다시 해봐야 겠지만, 수소 상용차량 시장 규모만 간단하게 예측해 보고자 한다.
수소 트럭 | 수소 승용 | |
연비 | 12km/kg | 96.2km/kg |
1회 충전 주행거리 | 400km | 600km |
년간 주행거리 | 200km x 30일 x 12달 = 72,000km | 13,724km |
필요 수소량 | 6,000kg | 143kg |
필요 비용 | 59,400,000원 (6천만원 수준) | 1,414,345원 (백만원 수준) |
친환경 차량의 첼린져 수소 상용차
22년도 기준으로 수소 상용 차량의 비율은 전체 수소 전기차의 3% 수준이지만 다음의 표를 확인해 보면 재미난 사실을 알 수있다. 충전 시장 규모만 봤을때, 수소 승용차량과 수소 상요차 시장은 동일한 수준의 비용으로 확인된다. 단지 3%의 비율 만으로도 수소 충전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린져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 등록수 | 1년간 충전비용 규모 | |
수소 승용 | 29,000 | 29,000 x 140만원 = 400억 규모 |
수소 상용 | 1,000 | 1,000 x 6,000만원 = 590억 규모 |
맺음글
수소 전기차 시장이 침체되고 있지만, 공공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후 상용차의 전환이 이루어진다면, 수소 전기차 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공공 분야에서 향후 도심 UAM의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는다면 수소 충전 시장의 규모는 현재의 LPG, CNG 형태의 시장 규모만큼은 성장 될 것으로 보인다. 모빌리티 에너지원으로 전기가 70%, 수소가 30% 수준만 달성해도 큰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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