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2가지 요소가 있다. 첫번째는 시장의 규모, 두번째는 고통의 크기이다. 본 글에서는 시장의 규모에 대해서 작성하고자 한다. 다루고자 하는 시장은 우선 수소 전기차 분야이며, 추정 방식은 국내 운전자의 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수소 전기차의 충전 시장 규모를 추정했다.
- 평균 주행 거리
국내 차량 이용자의 평균을 활용 하는 경우 년간 13,724km 의 거리를 주행한다고 한다.
- 수소 충전량
넥쏘의 공인 연비는 96.2km/kg이다. 이를 환산하면 13,724km /96.2km/kg = 142.6kg을 충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수소차의 연료 비용
142.6kg x 9900원/kg = 1,411,740원으로 확인된다.
- 수소차량의 시장 규모
22년까지 판매 된 수소 전기차량은 3만대이며, 정부 시책에 따라 1.7만대 가량이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이 모두 소진된 다면 23년도에 수소 전기차량의 판매량은 4.7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대당 140만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되었으며, 47,000 대 x 1,411,740원/대 = 66,351,780,000원의 시장 규모를 예상해 볼 수 있다. 600억 시장의 규모로 파악 된다. 다음의 그림으로 수소 전기차 충전 시장의 규모 확인이 가능하다.
년도 | 등록수 | 시장규모 |
2019년 | 5,083 | 7,178,950,216 |
2020년 | 10,906 | 15,403,035,817 |
2021년 | 19,404 | 27,405,144,599 |
2022년 | 29,623 | 41,837,899,322 |
2023년 | 47,000 (예상) |
66,380,220,374 |
- 수소 전기차량 판매 댓수
수소차는 19년도부터 꾸준히 증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와 비교하면 역시 잰 걸음 수준이다.
정리하면 수소 전기차 충전 시장은 결국 차량이 얼마나 팔리느냐가 중요한 것으로 파악 된다. 별도 요소가 있다면 수소 상용차 정도가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수소 상용차는 일반 승용 대비 4배 이상의 충전량이 필요하고, 주행 거리도 1.3만 km 이상을 주행하기 때문이다. 결국 수소 상용차가 나와야 수소차 시장도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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