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배송지연 시 배송위치 확인하는 방법

 알리 14주년 행사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알리 익스프레스를 사용 중에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할인도 좋고 프로모션도 좋아서 저도 이번 기회에 밀린 쇼핑을 했습니다. 배송까지 잘되었다면 좋았지만, 통관에서 최종 배송까지 많은 일들이 있어서 배송 지연 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알리 배송지연 시 배송위치 확인하는 2가지 방법

 물품에 대한 배송 위치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의 2가지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방식은 1번 방식과 2번 방식이 있습니다. 

 

1. 알리 앱에서 확인하는 방법

2. 알리 앱이 아닌 관세청 유니 패스에서 확인하는 방법

 

알리 앱에서 배송지연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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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방식은 알리 앱에서 안내해 주는 내용을 따라가는 방식입니다. 중국 전산화 작업이 잘되고 있어서인지 23년도부터는 크게 물품 위치가 어긋나거나 이슈가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한 메시지가 발생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앱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쉽고 좋습니다. 

 한계사항으로는 중간에 통관 이슈가 발생될 경우 세부 사항 확인이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송지 선사 계류장에서 오래 머물게 되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되거나, 수입 통관 이상 보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알리에서는 특별한 조치 없이 통관 사에서 진행하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물건을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부지런한 통관 사의 경우 물품 배송 지연이 발생될 경우 빠르게 대처를 해 주지만, 대부분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소비자만 애를 타게 됩니다. 특히 저희는 통관에 대한 과정을 모르기 때문에 어디에 연락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배송 지연에 대해 대처를 해야 하는지 모른 상태로 하염없이 기다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알리나 해외 직구를 하게 되면 관세청 유니패스를 주로 이용해서 배송일정을 확인합니다. 알리 앱이나 직구앱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국내 관세청 유니패스에서 올려 준 정보를 다시 사용자가 보기 좋게 표기하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원천 정보는 관세청 유니패스에 있고 해당 정보를 가공한다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봤을 때도 국내 들어오는 물품에 대한 관세를 책정해야 하기 때문에 직구를 하는 모든 물품은 관세청에 기록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니패스 알리, 직구 물품 뮬류 데이터 제공

 

 알리앱과 관세청 유니패스의 대표적인 차이점을 예로 들자면, 관세청에서는 하선 신고, 입항 반입 등 전문적인 영역의 용어로 설명을 합니다. 알리 앱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배송지 통관이 시작되었습니다.”로 줄여서 표현합니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물품이 국내 들어오고 어느 단계에서 지연이 된다면 어디에 연락을 해야 빨리 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해 하지만, 알리 앱에서 표기된 메시지만 가지고는 확인에 한계가 있습니다. 관세청 유니패스 사용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앞선 사례처럼 처음 보는 사람은 전문 용어를 보면 무슨 소리인가?부터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다음의 단락에서 쉽게 설명한 자료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관세청 유니 패스에서 알리, 해외직구 배송과정 및 배송 지연 확인하는 방법

 그렇다면 관세청 유니패스에서는 어떻게 확인해야 하고 전문적인 용어는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2번 방식의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 내용이 있어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면 보다 쉽게 알리나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물품이 어느 단계에 와있는지 혹은 지연 발생 시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치해야 하는 내용까지 작성해 두었습니다. 특히 알리 앱에서 표기하는 배송 코멘트와 유니패스에서 반입 용어 매칭을 해두었기 때문에 이해하시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리 송장 번호 없이 국내 도착 확인 하기 : 관세청 유니 패스 활용

 

알리 “배송지 수입통관이 시작되었습니다.”를 이용한 국내 도착 시점 확인하는 방법

 

결어

 이상 알리나 해외 직구 배송 지연 시 배송위치 확인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저도 이번 직구하면서 국내 관세청 유니 패스를 많이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물류 전산 시스템에 다시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들어오는 순간부터는 거의 실시간 트래킹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